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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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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11:23 커뮤니티/언론보도
ㆍ미학보다 서사성 강한 작품
ㆍ단편영화 간판스타 특별전
ㆍ‘파장’등 유명 실험영화 상영


특색 있는 소규모 영화제가 오는 9월 초 잇따라 열린다.



4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2~8일 서울 홍대 부근 KT&G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20분 이하 단편을 상영하는 경쟁 부문에는 미학이나 주제 의식보다는 서사성에 집중한 영화가 많이 출품됐다. 20~60분의 중편들로 구성된 중편 초청 섹션에서는 <개를 키워봐서 알아요> <얼어붙은 땅> 등 최근 화제가 된 작품들을 상영한다.


꾸준히 단편영화를 만들어온 단편영화계 간판스타를 소개하는 특별전에서는 김조광수 감독, 김지현 감독, 배우 정인기 · 김예리의 작품들을 상영한다. <소년, 소년을 만나다> <친구사이?>(이상 김조광수 감독), <웃음> <연애에 관하여>(이상 김지현 감독), <기린과 아프리카> <백년해로외전>(이상 김예리 출연), <그의 진실이 전진한다> <불법주차>(이상 정인기 출연) 등이 상영된다. 파격적 성애 묘사가 포함됐다는 김조광수 감독의 퀴어 영화 <사랑은 100℃>는 개막작으로도 선정됐다. 

 

사진 위부터 <사랑은 100℃>, <백년해로외전>,
<개를 키워봐서 알아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은 오는 9월1~7일 서울 이화여대 ECC 내 아트하우스
모모, 신촌 필름포럼 등지에서 열린다. 해외 실험영화를 소개하고, 국내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 실험영화제다.

마이클 스노의 <파장>이 개막작이다. 빈방을 비추는 고정된 카메라는 벽에 붙은 물결 사진을 향해 45분간 천천히 줌인해 들어간다. 낮이 밤으로 바뀌고, 비틀스의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가 흘러나온다. 실험영화 사상 가장 논쟁적이며 자주 언급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스노의 또 다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회고전도 마련된다.

국내경쟁 부문에 뽑힌 <10년의 초상>은 1999년 7월1일부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매일 한 장씩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전체 면적의 90%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인 파주를 배경으로 한 <진동>은 냉전이 만들어낸 이 도시의 일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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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단한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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